진실_feat.<죽은 시인의 사회>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진리편 )

 

[재도전]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진리편 (tistory.com)

*위 링크를 읽고 오시면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나, 본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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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져와 볼 글은 3월 22일의 첫 번째 글입니다. 

 

 

3월 22일 

1. 설령 진실이 우리의 잘못을 들춰낸다 하더라도 역시 진실을 감추기 보다는 떳떳하게 인정하는 것이 낫다. 우리의 삶은 바뀔 수 있지만 진실은 언제까지나 진실로 남아, 우리의 잘못을 결국 들춰내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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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보며 세상에 숨겨져 있는 많은 '진실'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떠오른 것은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토드 앤더슨이 하는 대사입니다. 

 

진실이란, 두 발을 채 감싸 주지 못하는 담요 같은 것이다.

아무리 잡아 들리고, 아무리 끌어당겨 봐도 그래봤자 그 담요는 우리 몸을 완전히 덮어주지 못한다

아무리 발로 차고, 아무리 주먹으로 쳐봐도 그래도 성이 안차고......

우리가 울음소리를 내며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으로 이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

그 진실이라는 담요는, 아무리 절규해도, 아무리 소리쳐도

우리의 머리밖에 덮어주지 못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 글: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진리편_링크 (tistory.com)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진리편_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