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보스코 Elbosco_니르바나(너바나) Nirvana

 

 개인적으로 성가대 음악도 좋아합니다. 그중 성가대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음악이 바로 니르바나(너바나) Nirvana입니다.

 

 엘 보스코 Elbosco는 스페인의 엘 보스코 지방의 소년 합창단과 가수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생각되는 점은, 그레고리오 성가와 테크노가 섞였고 가사는 라틴어입니다. 하지만 제목은 산스크리트어(범어)로 보통, "열반"이라고 해석됩니다. 정확히는"불어서 끄다 (불어서 꺼진 상태)"라는 뜻으로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로서 꺼서 소멸된 상태 (= 열반, 해탈)"를 의미합니다.

 

 상당히 이질적이라면 이질적일 수 있는 요소들이 섞여 있지만, 잘 섞여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예술의 힘이자,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교도 장르도 초월하며 서로 시너지를 내며 같이 어울리는 이런 모습이 말입니다.

   

https://youtu.be/Qfw4ps4M-bM

 

 이번 달에는 많은 인사이트가 있는 달이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래는 브라질 버전_브라질의 페트로폴리스라는 곳에서 

 

https://youtu.be/FC3uD1ueGJM

 

몸 흔들 때 엇박났다가 눈치보고 맞출려는 모습이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