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e Grand Bleu (2)
방구석lab
아래는 ost가 생각나서 적은 내용인데, 그랑블루Le Grand Bleu ost_에릭 세라 Eric Serra_ Virgin Islands (tistory.com) 이 영화를 본지 오래되었기에 자세하게는 이야기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억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장면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아마 이 장면을 CG 없이 했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정말 기가 막힌 장면입니다. 기억에 의하면, 주인공(자크)이 수중사고로 쉬고 있는 중인데 쉬고 있는 중임에도 마치 고향을 그리듯 바다(속)를 그리워하며 정말 물속에 있는 듯, 그의 친구(돌고래)가 나타나고 마치 자크를 부르는 듯, 소리(돌고래 울음)가 들립니다. 이 느낌이 무엇인지 알 거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지만..
지난번 '음악'카테고리에 쓴 글이 그냥 씻다가 불현듯 생각난 음악_야니 Yanni _"Santorini” (tistory.com) 라서 생각난 음악은 아닙니다. (*야니도 산토리니도 그리스인과 그리스 지역으로 연관이 있는데, 그랑블루의 배경이 그리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어릴 때 이 포스터를 보고 너무 인상적이어서 꼭 봐야지 했었던 영화 중에 하나. 나이가 넘기를 바라다 결국 고등학생쯤에 보게 된 영화입니다. (15세 등급) 어릴 때 이 포스터를 본 영향인지 혹은 프리윌리를 재밌게 본게 영향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돌고래를 좋아하며 스스로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잘 다루는 색은 블루(파랑)입니다. 좋아하는 색과 잘 다루는 것은 조금 다른긴 하지만, 저는 파랑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