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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어쩌나...

감기는 다 나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피곤합니다. 자도 피곤하고, 계속 피곤합니다. 글은 시간이 나거나 아이디어가 났을 때 적어놓습니다. 최근 배는 안고픈데 먹을 것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냥 간식거리를 먹을 때도 있지만 수분이 부족한 것을 배고픔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도 열심히 마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말로는 수면 부족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는데... 양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생활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수면은 늘 깊게 못 자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일상적입니다. 저번 주, 잠깐 무리했다고 지금까지 피곤한 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체력이 저질이라도 그렇지... 계속 졸리고 힘은 없고 블로그도 기운이 있어야 쓰는 터..

평범의 끝 2022. 1. 1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