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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우리말에 남아있는 일본어 잔재; 서양화과에서 쓰는 단어.

엮인 글: [사전]오래된_세계미술용어사전 (tistory.com) 작업자 언어사전_"스푸마토" 작업할 때 이런 단어를 써본 적이 없다. (tistory.com) 여기서 이야기 한 내용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링크 글들을 읽으셔야 이해가 더 잘 되시라 봅니다. 링크의 글들을 요약하자면, '스푸마토' 기법과 우리말인 '바림(선염)'이라는 단어는 비슷한 기법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서양화과에서는 그런 단어를 쓰지 않고, '솎다'혹은 '보카시(暈し;ぼかし)라는 단어를 쓴다고 했습니다. 이것에 대한 저의 추측이 있다 하였습니다. 아래부터는 사실과 함께 제 주관적 추측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평소에 쓰는 말 중에 아직도 일본어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자신 있는 것을..

작업자 언어사전_"스푸마토" 작업할 때 이런 단어를 써본 적이 없다.

아래 링크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전]오래된_세계미술용어사전 (tistory.com) [사전]오래된_세계미술용어사전 어릴 때, 백과사전 같은 사전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집중력도 좋지 않았고, 나중에 커서 알게 되었지만 난독증도 있어서 글 읽는 것을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책'이라는 그 자체는 좋아 onion7321.tistory.com 모든 작업자들이 그러지 않겠지만, 솔직하게 저는 그렇게 미술사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이 아닙니다. 물론 일반적인 분들 보다야 들은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있으니 알겠지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명칭'같은 걸 기억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작품(이미지)은 기억을 잘하는 편인데, 그에 대한 정보; 제목, 작가, 년도 이런 것들을 기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