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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수경

이전 글: 왜 이런 꿈을 꿨을까...?_현대조각가 (tistory.com)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토니 크랙Tony cragg (tistory.com)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신미경 (tistory.com) 지난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꾼 꿈에서, 토니 크랙과 신미경 작가가 생각났고, 신미경 작가로부터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가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꿈 내용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어떤 거대한 조각이 절 깔고 뭉개었고 계속 깼다 잤다 하면서 꿈을 이어서 꾸게 되고 그 조각이 꿈을 이어 꿀 때마다 이미지가 달라졌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꿈에서 생각하길, '계속 변하는 조각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꿈을 꿨고, 지난 신미경 작가의 글을 쓰면서 가치가 살..

왜 이런 꿈을 꿨을까...?_현대조각가

이 꿈은 며칠 전에 꾼 꿈입니다. 이미 써놓았고 글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 글의 흐름을 방해하기 싫어 이제 올립니다. 저번 주 일요일, 저녁을 먹고 비타민 제를 먹었는데, 그게 심각하게 체해서 밤새 내내 사경을 헤매고, 새벽에는 게워내었지만 다음 날 내내 좋지 않았다가 저녁쯤 돼서야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당시 너무 힘들다보니 잠을 좀 많이 잤고, 꿈을 꽤 많이 꿨는데... 그 꿈 중 인상 깊은 꿈이 '현대미술조각'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꿈에 대한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홍익대학교, 혹은 홍대근처에 있는 미술관에 갔습니다. 현실에는 근처에 (꿈에서 나온 듯한) 미술관이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지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꿈에서 저는 11시경에 굉장히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진 전..

평범의 끝 2021. 7. 1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