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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다 읽고 보니 다시 느껴지는 소설의 첫 문장들①_이상 _ (tistory.com) 위 글을 쓰고 생각난, 라디오헤드의 No Surprises입니다. 이상의 의 분위기에 좀 맞지 않을까 싶어 가져와봤습니다. 곡의 전체적 분위기가 조금 쳐지면서 힘이 없는 듯한 느낌이 마치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가사 역시 가 떠올랐습니다. 원곡 MV: https://youtu.be/u5CVsCnxyXg 한글 번역 본: https://youtu.be/bZCfwR7szNY *가사와 해석은 위의 영상에서 따왔으며 왜 이 노래가 이상의 가 떠올랐는지 가사에 빗대어 떠오른 것들을 써봅니다.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쓰레기장처럼 가득 찬 심장 이 첫 가사부터 '박제가 되어버린 천..
어제 썼던 가장 끌린 첫 문장__미야시타 나츠 (tistory.com) 을 쓰면서 소설의 '첫 문장'에 대한 생각을 써 봅니다. 위의 링크에서도 썼던 내용 중 하나를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하자면, 첫 문장이 유명한 작품들이 있고 저 또한 몇 권 읽어봤지만 학교에서 배웠거나, 이미 명언처럼 알려져 있었거나, 아니면 읽었을 때 별생각 없었는데 알고 보니 유명한 문장이었다던가, 또 다 읽고 나서 늦게 깨닫거나 하는 것처럼 감흥이 바로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첫 문장들이 강렬한 책 혹은 유명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그중 제가 읽었던 책들 중 그리고 그중에서도 몇 개 추려서 함께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혹시 수능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이 글에 들어오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