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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예전에 올렸던 Ocean_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릴랙스, 힐링음악 (tistory.com)과 같은 곳에서 나온 앨범입니다. 이건 앨범으로 갖고 있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끔 블로그 글을 쓸 때 들으면서 씁니다. 그러면 좀 더 차분한 상태에서 글을 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https://youtu.be/krWri5iONK0?list=PL9jy6u0Fi5tErtjLUJmnwM1sTThDaxI1w
여전히 피곤해서 이런 글을 씁니다. 상냥하고 아름답게 아침을 맞이하는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 여인 아침을 여는 듯한 음악_클로드 볼링Claude Bolling_아일랜드 여인 Irlandaise (tistory.com) 등짝스메싱 몇 대와 흔들어 깨우는 루슬란과 류드밀라 상냥하게 깨우지 않는 음악_글린카 Glinka_루슬란과 류드밀라 Russlan And Ludmilla (tistory.com) 라는 알 수 없는 이불 시리즈(?)의 음악으로 적고 있습니다. 이 음악은 그냥 이불을 걷어버린 후 깨우는 듯합니다. 스콜피온스 허리케인 2000은 중학생 때 닳도록 들었던 음악입니다. 중학생 때면 중2병이 걸리고 행동이 그렇든 그렇지 않든 다들 한 번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
*Adiemus는 작곡가 칼 젠킨스 지어낸 라틴어로, ' 우리가 다가올 것이다 We will draw near'라는 뜻입니다. 가장 먼저, 이 곡을 알게된 계기는 99년 프로스펙스 광고에서 들었습니다. 프로스펙스의 "한계란 없다"라는 말과 웅장한 음악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인상이 깊었습니다. 새해에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음악이 생각이 났습니다. 또, 이 음악의 공식 뮤비 (Official Video)를 보시면 해를 향해 가는 새가 그런 한 해를 맞이하러 가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GCsQZSB1gZg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엮인 글: 그랑블루Le Grand Bleu ost_에릭 세라 Eric Serra_ Virgin Islands (tistory.com) 그랑블루Le Grand Bleu의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tistory.com) 그랑블루에 관해 쓰면서 생각났던 또 다른 음악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산 음반인데, 당시 이것 말고도 시리즈별로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잘 샀다 하는 음반 중 하나입니다. 음악도 좋고 중간에 돌고래 소리들도 녹음되어있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서 침대에 누어 몸에 힘을 쭉 빼고 있으면, 정말로 자신이 그랑블루에서 처럼 깊은 곳에 잠수해 돌고래를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음반에 적혀있는 말로, "드넓은 바다를 자유로이 헤엄치는 돌고래의 깜찍한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어느 외딴섬의 눈..
제 블로그에서 많이 유입이 되는 글은 아무래도 유화에 관련된 내용이나(특히, 젯소) 혹은 만년필(문구류) 글입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막 열심히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쓴 글이고 블로그를 설렁설렁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입이 되는 글은 바로 코로나 잠복기_2주 격리의 이유 (tistory.com) 입니다. 적은 지 꽤 오래된 글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지금은 왜 2주간 격리를 하는지 많이 알고 계심에도 계속 제 유입 키워드에서 보이는 글이라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갖고 온 음악은 바로 이 코로나와 관련된 음악입니다. 헨릭 와이드그랜 Henrik Widegren 은 스웨덴의 이비인후과 의사입니다. 노래 '백신불신론자'가 나온지는 조금 되긴 했는데 제가 가장 먼저 이 의사이자 싱어송 라이터(?)..
최근 듣고 싶은 노래라서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치료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라고 했는데, 6월을 마무리하며..._최근 그리고 브레이브 걸스 (tistory.com) (읽지 않으셔도 되는 내용) 몸이 축 처질 때, 어떤 날은 경쾌한 노래를 듣고 싶기도 하지만 (브레이브 걸스 '롤린'이라든가 '치맛바람'이든가) 또 어떨 때는 축 처지는 노래를 듣고 싶기도 하죠. 08~09년도쯤, 날씨가 꾸꾸 무리했던 날, 영국에서 돌아다니다가 중고 CD 샵이 있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둘러보다가 막 나가려 할 때 표지가 눈에 띄었고, 표지가 맘에 들어서 살까 말까 하다가 Coldplay라는 글자를 보고 수록곡이 뭔지도 안 보고 샀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Viva La Vida만 알고 있었을 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