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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오북'은 개인적으로 오디오 북을 줄여본 말입니다. 들은 이유는 제목이 신기해 궁금해서 들었다가 하차하지 못한 채(?) 계속 듣게 된 책입니다. 들으면서 가장 영화처럼 들은 오디오 북입니다. 마치 90년대에 더빙 영화를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작가는 네이비씰을 전역한 사람으로 자신이 지휘했던 전쟁에 대한 일화들도 있습니다. 당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또 대화들을 낭독할 때, 구어체로 연기를 하고 주변의 폭발음이나 총소리 등과 같은 효과음도 함께 녹음되어 있어 그렇습니다. 듣다 보니 꽤 재미가 있는 데다가 교훈도 있어 계속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책을 (책으로) 읽었다면 과연 완독을 했을지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책의 중점은 "궁극의 오너쉽"입니다. 네이..
*'오북'은 개인적으로 오디오 북을 줄여본 말입니다. 처음에 열심히 듣다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서서 를 엄청 보는 바람에 듣기가 끊겼다가 다시 듣고 마무리한 책입니다. 그때문인지 조금 앞부분의 기억이 더욱더 흐려져버렸습니다. 이 내용을 쓸 때마다 적는 것이지만, 저는 돈에 대해 앎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경제 관련한 내용들을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 그래도 가장 흥미롭게 들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예술계통 전공이다 보니 심리학과 같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런 내용이 더 편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또 어렵고 복잡한 돈(경제) 용어들이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아프거나 알 수 없는 외계어를 들었던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인문학도들이..
*'오북'은 개인적으로 오디오 북을 줄여본 말입니다. 이제까지 들은 오북 [오북]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_짐 로저스 (tistory.com) (~7/27) [오북] 나의 첫 금리 공부 (tistory.com) (~9/14) [오북]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_수준에 맞는 책을 찾은 기분 (tistory.com) (~10/10) 이번에 또 겨우 다 들은 오북입니다. 처음과 달리 ( 듣다 포기한, 매타버스_오디오북의 단점 (tistory.com) ) 조금씩 듣는게 익숙해지고 있어서 다행히도 듣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잘" 들으려고 노력을 했던 점도 있어서 힘들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거의 라디오 취급입니다... 그래서 조금 익숙해지고 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익숙해지..
*여기서 '오북'은 오디오 북을 이야기합니다. 지난번에 '매타버스 ( 듣다 포기한, 매타버스_오디오북의 단점 (tistory.com) )를 들으면서 포기했지만, 이번 책은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들으면서 겨우 완독 했습니다. 역시 읽는 게 더 기억에 잘 남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게 그거인 거 같기도 싶습니다. 아직 오디오 북이 낯설긴 그지없습니다. 월 9,900원을 내고 듣는 중인데 월 1권이면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겠다 싶습니다만, 아마 1달 넘게 들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 책으로 읽었다면 30페이지 읽고 도중 하차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니 차라리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경제관념이 그렇게 있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껴 쓰지 않는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