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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오.듣.음] Zaz(자즈)_La fée(요정)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12월 시작입니다. 요즘 오래간만에 다시 듣고 있는 노래인데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이 음악은 대학 다닐 때 우연히 알게 된 노래입니다. 그 뒤로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 있던 곡인데 저번 달 부터 예전에 듣던 노래들이 그리워져 이브 몽땅 노래나 이 노래 등 다시 찾아 듣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_하면 생각나는 샹송_Yves Montand 이브 몽땅_Les feuilles mortes (고엽) (tistory.com) ZAZ - La fée (Clip officiel) 가사(불어) 영상 추신: 가사의 번역을 아시고 싶으시면 https://blog.naver.com/dudqja7372/222130820835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_하면 생각나는 샹송_Yves Montand 이브 몽땅_Les feuilles mortes (고엽)

(이 포스팅은 사실 저번 주에 목요일에 예약해 놓았던 글이었습니다. 참사에 이어 이 글을 다시 보니 더 슬퍼집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마 대학생쯤 우연히 알게 된 노래입니다. 가을에 생각이 많이 나는 곡입니다. 특히 가을이 끝나가는, 겨울의 찬 공기가 머리끝에서 살며시 느껴지지만 아직은 가을 냄새의 여운이 있을 때 들으면 상당히 여운이 남는 곡입니다. Les feuilles mortes은 고엽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Les Feuilles Mortes (Fallen Leaves)-Yves Montand 고엽 - 이브 몽탕 (불어, 영어 한글 자막 French English, & Korean) 이 곡은 시인 자크 프레베르 Jacques Prevert가 작사하고 조제프 코스마 Joseph Kosma가..

오.듣.음] 프랑수아즈 아르디 Fançoise Hardy-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 말할까)

그런 날 있잖습니까. 일어나 눈떠서 멍하니 있다가 일어나야지 하고 일어났으나 세수를 해도 여전히 정신이 깨지 않아, 멍한 상태에 있지만 할 일은 하고 있을 때, 그냥 문뜩 머릿속에서 그냥 갑자기 들리는 음악. 오늘이 바로 그랬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들린 음악이 바로 프랑수아즈 아르디의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 말할까)입니다. 여기서 안녕은 '아듀 adieu'로 헤어질 때 쓰는 '안녕'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불어를 아는 것도 아니지만, 조금 더 뉘앙스를 넣어 해석을 하면 '어떻게 잘가라고 말할까'로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tINyMbNZytI 한글 가사 번역 본 https://youtu.be/geoWtWSo9jE 꽤 흥겨운 비트와는 달리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