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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6월을 마무리하며..._최근 그리고 브레이브 걸스
블로그를 만든 건 좀 오래되었지만, 다시 집중하면서 쓰기 시작한 건 4월 초부터입니다. 이때는 5월 초까지 주말에는 쉬고 글을 썼고, 그 후로는 매일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6월은 매일 업데이트를 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는 것도 많지 않고, 그나마 알고 있는 것, 갖고 있는 것 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게 있는데 이게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운을 북돋게 해야 하는데 글 쓰는 걸로 인해 더 기운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를 나무라고 싶지 않은데 아무래도 살아온 습관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의 끝
2021. 6. 30.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