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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만화] 갤러리 페이크

어제 업로드한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①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tistory.com)을 쓰면서 생각난 만화책입니다. 아마 약 2005년 전후로 읽었던 만화입니다. 주인공인 후지타는 '갤러리 페이크'라는 갤러리(화랑)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복제품을 파는 화랑입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명품을 불법적으로 팔아치우는 사람입니다. 만화라는 게 그러하듯 스토리상 주제에 얽히고 설킵니다. 마찬가지로 주인공 후지타는 예술품에 관련해 수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읽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에 남는 거라곤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몇 편은 그래도 재밌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나름 전공이 미술인데도 그리고 심지어 만화인데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