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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다시 블로그를 쓰면서 드는 잠깐의 생각...

블로그의 옆을 보면 삼(三) 자 표시인지, 그리스 문자인지(Ξ) 합동식 문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암튼 삼(三)자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달력을 볼 수가 있다. 달력 아래에는 밑줄 표시가 되어있고, 이건 포스팅을 한 날이라는 의미이다. (딱히 누가 알려준 건 아니고 보다 보니...) 기억은 안 나지만 3월에 그래도 날짜를 잡고 꾸준히 쓰려다가 오덕 짓으로 조금 힘든 바람에 넘어진 거 같다... (변명이 맞다.) 그렇다고 1, 2월에 열심히 했다는 건 전혀 아니다. 음! 정말 전혀 아니었다! 4월이 되고 12일부터 매일 꾸준 글을 써봤는데, 일단 책을 금방 읽을 수 있던 것들이 있어서 쓰는 게 어렵진 않았던 거 같다. 물론 아직 쓸 수 있는 게 있긴 한데... 이런 게 솔직히 계속될 수 있을까..

평범의 끝 2021. 4. 1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