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나이키 "한계란 없다"_The Killers 더 킬러스 _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갑자기 불현듯 치고 지나간 음악이 생각났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열심히 서칭해 찾아냈습니다. 당시 이 음악을 처음 들었던 때는 싸이월드를 하던 시절 우연히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키워드는, '스포츠 브랜드', ' 광고', '올림픽'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나이키'였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광고'였습니다. 

 

 아마도 이 광고를 본 것은 2008년 초로 추정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광고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Nike Courage - Commercial HQ

 

 

 

 

 모든 것이 음악의 호흡과 함께 모순적이지만 역동적이면서도 정지된 순간들이 유기有機되어 이루고 있습니다.   

 

 첫 시작으로 "EVERYTHING YOU NEED IS ALREADY INSIDE"로 준비를 하는 선수가 보입니다. 

 

 그리고 음악의 가사: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x 7) (난 영혼을 가졌지만, 싸울 힘이 더는 없어요)" 부분에서는 주로 도전하기 전이나 출발 전과 같은 긴장감, 전력으로 행하는 모습들 실패와 눈물들이 담겨 있습니다. 후에는 성공한 모습들이 주로 나옵니다. ​

 

 끝으로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당신은 알고 있잖아요)"라는 가사로 페럴림픽 선수가 달리는 장면과 함께 나이키의 슬로건인 "JUST DO IT"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여기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The Killers _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입니다.

 

 

The Killers -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Live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ZTf79dy52e0 

 

 

 이 광고 이후로 음악을 검색해 찾아들었고, mp3에 넣어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스마트 폰 등장 이후 mp3에 있던 목록들을 그대로 갖고 오지 않아서 예전에 많이 듣던 음악을 예전만큼 듣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The Killers 더 킬러스의 음악은 이 음악이 아마도 처음이었겠지만, 이 그룹을 제대로 인지하게 된 음악은 "

Human"입니다.

 

 잠깐 영국에 있었을 때 TV에서 그들의 뮤비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뮤비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 알아들은 건 아니지만, 가사도 뭔가 저에게 뭔가를 던져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The Killers - Human (Official Music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RIZdjT1472Y 

 

 

 

 특히 "Are we human or are we dancer?"라고 물어보는 구절이 저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뮤비를 다 보고 제 방에 가서 들었던 가사의 몇 소절들로 검색해 알게 되었습니다.

 

 

The Killers (더 킬러스) - Human 가사/해석/Lyrics (Live at British Summer Time 2017)

 

https://www.youtube.com/watch?v=6BHEqwg3z7Q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