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오.듣.음] 유로비전에 간 퀘벡인_셀린 디온 Celine Dion_Ne partez pas sans moi(1988) 본문
오.듣.음] 유로비전에 간 퀘벡인_셀린 디온 Celine Dion_Ne partez pas sans moi(1988)
어니언 (국내산) 2021. 12. 17. 19:16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혼자 줄여봤습니다.
*셀린 디온은 셀린 디온, 디옹 둘 다 혼용하여 표기됩니다.
*Ne partez pas sans moi는 "날 두고 떠나지 말아요"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오.듣.음] 머라이어 케리 Mariah Carey_ Without you (당신 없이는) (tistory.com)
위 글에서 이야기했지만, 저는 가끔씩 머릿속에서 자체 브금(BGM)이 나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음악은 셀렌 디옹 Celine Dion의 Ne partez pas sans moi입니다.
퀘벡은 다들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프랑스어를 쓰는 지역입니다. 불어를 쓰는 지역이지만 결국은 캐나다(북미)입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 Vision Song Contest(이하 유로비전)은, 유럽 국가들에 한해서만 경합을 벌이는 콘테스트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북미 사람이 유로비전에 참가한다는 건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데 셀린 디온은 1988년 스위스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셀린 디온이 부른 Ne partez pas sans moi는 스위스 작곡가 넬라 마르테티 Nella Martinetti와 이스탄불에서 태어난, 터키-스위스 국적을 가진 아틸라 셰레프투 Atilla Şereftuğ의 공동 작곡된 노래입니다. 둘은 젊은 가수였던 셀린에게 1988년 유로비전에서 스위스를 대표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1표 차이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영상
Ne partez pas sans moi (Grand prix de L'Eurovision 1988) - YouTube
관련 내용 : Dublin 1988 - Eurovision Song Contest
(당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읽고 듣고 보고 쓰고 > 음악_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를 시작하는 노래_칼 젠킨스 Karl Jenkins _Adiemus (0) | 2022.01.01 |
---|---|
번역할 수 없는 음악_이어러 ERA_Divano (0) | 2021.12.30 |
오.듣.음]크리스마스 음악_리베라 Libera_구세주의 날 Saviour's Day (클리프 리처드 Cliff Richard) (0) | 2021.12.25 |
오.듣.음] 머라이어 케리 Mariah Carey_ Without you (당신 없이는) (0) | 2021.12.16 |
오.듣.음] 샤네 Chanée & 네버그린 N'Evergreen_In A Moment Like This _가사 (0) | 2021.12.12 |
오.듣.음] 프랑수아즈 아르디 Fançoise Hardy-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 말할까) (0)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