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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오.듣.음] 이상은_담다디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5월 말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없이 보내고 있고 중간에 체력이 제대로 방전이 돼버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마 더위도 한 몫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아버지께서도 아프신데도 제대로 쉬지 못하셔서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 생각이 났습니다. 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오히려 밝은 느낌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저는 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정신 상태가 거의 나가 있다 보니 이 곡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가사는 그대가 자신을 떠나려 하고, 자신을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해도 자신은 그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것도 밝게 ..
읽고 듣고 보고 쓰고/음악_music
2022. 7. 25.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