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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사망 플래그 도감_이보다 직관적일 수 없다

지난번에 알라딘에서 북펀드를 한 책이 왔습니다. 제목은 입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책일지 알 것 같은 이 책은 그냥 궁금해서 샀습니다. (역시 출판계의 호구 빛과 소금) 책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도 어떤 책인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책은 우선 훑어봤는데 정말 직관적입니다. 이렇게 직관적인 책은 정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오랜만인 기분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냐하면, 각 플래그마다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읽지 않고도 어떤 플래그인지 알 정도로 유명한 플래그들입니다. 내용은 각 플래그의 내용은 다른 매체나 그 제목을 언급하고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풀어서 이야기하거나 혹은 이러한 방식에 대한 용어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좀 더 읽어봐야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니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