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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작년에 적은 글을 잠시 읽어봤습니다. 23년 목표 (tistory.com), 역시 건강에 대해 쓰여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도 체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왕복 2시간이 넘는 통근길에서 지금은 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체력적인 이슈가 없어진 건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습니다. 수술할 생각을 가졌던 종양도 점차 호전적이게 되어 아주 적지만 더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한방 치료를 받는 중인데 가장 큰 것은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링크글에서 23년의 목표로; 22년보다 나은 체력, 회사에서 자리 잡기, 그리고 일과 관련된 책 읽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와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하는 것이었습니다. 22년보다 나은 체력..
*Adiemus는 작곡가 칼 젠킨스 지어낸 라틴어로, ' 우리가 다가올 것이다 We will draw near'라는 뜻입니다. 가장 먼저, 이 곡을 알게된 계기는 99년 프로스펙스 광고에서 들었습니다. 프로스펙스의 "한계란 없다"라는 말과 웅장한 음악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인상이 깊었습니다. 새해에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음악이 생각이 났습니다. 또, 이 음악의 공식 뮤비 (Official Video)를 보시면 해를 향해 가는 새가 그런 한 해를 맞이하러 가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GCsQZSB1gZg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