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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문명4 ost_크리스토퍼 틴 Christopher Tin_바바 예투 Baba Yetu

*이 글은 앞서 썼던 두 글과 약간의 연관이 있지만, 읽지 않으셔도 상관없는 글입니다. 당시 강렬한 인상_파이널 판타지 8_eyes on me (tistory.com) 국립중앙 박물관_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_정말 간단한 감상 (tistory.com) 어릴 때의 (위 링크) 때부터 좋은 음악과 멋진 (게임)그래픽의 만남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같아서 꽤 좋아합니다. 비록 게임은 잘 하지 않지만, 이런 영상미와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것은 직업병인지 아니면 제 성향인지 이제는 헷갈릴 정도입니다. 게임 시리즈는 그나마 제가 해본 게임입니다. 그리고 전 늘 이지모드로만 하는 타입입니다. 인생도 힘든데 굳이 게임까지 힘든 길을 가고 싶지 않... 약간은 심시티를 하는 기분으로 지구의 '문명'의 기원과 생성을 ..

당시 강렬한 인상_파이널 판타지 8_eyes on me

여러분 주변엔 그런 사람 있지 않나요? 공부도 못하고 게임도 못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접니다. 학생 때 저는 공부에도 게임에도 흥미가 없고 공책에 낙서하고 만화책 빌려보는 쪽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게임에도 딱히 흥미가 없었으나 주변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보니 이런저런 게임이 있구나 하고 곁눈질로 알곤 했습니다. 가끔 저도 했었지만 역시 흥미가 붙지도 않았고 흥미도 없으니 딱히 잘하지도 않았고 그러니 당연하게도 재미가 없어 마치 공부에 악순환이 있듯이 게임에도 악순환 있었습니다. 게임이라도 잘했다면 뭐라도 했을 텐데 말이죠. 그렇다 보니, 그저 옆에서 게임 구경 정도는 가끔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이 있는지 정도는 귀동냥 수준으로 아는 정도입니다.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