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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 두 번째, 의지 불신

체하는 건 뭐 어릴 때부터 자주 체했고 그래도 지금은 어릴 때보단 덜한 편입니다. 체하는 건 제 건강 목표에 들어가 있지 않을 정도입니다. 안 체하고 싶다고 안 체하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래서 그건 내버려 두겠습니다. 최근 잠깐 날이 너무 추워져서 걷는 것을 조금 소홀히 하긴 했지만 그래도 무릎도 또 체력도 조금 오른 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보다는 여전히 못하지만 저는 그래도 여기에 만족합니다. 정형외과도 그동안 잘 가서 그런지 오른팔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니 이제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하려 합니다. "체력을 늘리기 위해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잘 먹자"입니다. 운동 자체에 매우 흥미가 없는, 숨 쉬는 게 운동인 인간이라 그나마 즐겁게 하고 싶어서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오미크..

평범의 끝 2022. 2. 27. 19:16